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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책] 서른살이 심리학에게 묻다. 30대 필독서.

Posted at 2010/04/06 12:27 // in 분류없음 // by MOOVA 무바㏇



책을 읽으면서 한장 한장 눈을 뗄 수가 없었다. 그리고 결국 책을 덮지 못했다. 왜 이런 책을 지금에서야 발견한 것일까? 나그네는 자신의 꿈과 이상에 큰 비중을 두었던 지난 삶을 돌아보았다. 그리고 밀물처럼 밀려드는 행복의 실체를 맛보면서 행복하다는 비명을 질러댔다.


그동안 나그네가 가는 곳은 언제나 손을 흔들며 반기는 사람들뿐이었다. 그러나 결국 나그네의 본질을 찾은 것은 외부의 환경이 아니라 내부의 마음 때문이었으리라. 한 차례 완벽주의자의 본성을 지우고 ( 완벽주의자인 것을 부정하기 위해 - '나는 한량 스타일이다.'라고 생각에도 없는 소릴 지껄인다.), 요즈음 깨달은 인생에 대하여 만족하고 또 감사해 한다. 나그네는 조금은 부족한 면을 아무렇지 않게 보여주는 것이 진짜 사람향기란 점에 대해서 한치의 부정도 못할 모양새인가 보다.


30대란 이상과 현실의 격차를 인정하고 받아들여야만 하는 시기이다. . 또한, 인생이 그리 길지 않다는 것을 피부로 느끼면서 진정 자신이 원하는 일을 찾아 몰두해야 하는 시기이다. 그리고 사회의 모순을 경험적으로 쌓는 시기이다. 이 책은 완벽할 수도 없고, 결정할 수도 없는 미완성 30대를 위한 삶의 로드맵이고 해독서이다 30대 전 후반이라면 누구나 겪고 있을 문제와 걱정에 대해서 해답과 실마리를 풀어준다.




일과 삶의 균형을 찾는 방법 네 가지

일중독자 - 일을 통한 자기 성취감에 빠져 건강을 돌보지 않고 휴가도 미룬 채 일에만 몰두하는 사람들을 가리키는 말이다. 일을 하고 있는 동안에만 살아 있다는 느낌을 받고, 일을 통한 성취만이 자신을 증명하는 길이라 여기기 때문에 일이 없으면 굉장히 불안해한다. 그래서 심지어 머리를 잠시 식힌다고 휴가를 가서도 온통 일 생각뿐이다.

  • 제일 먼저 휴가 계획부터 세워라.
    종종 휴가 계획을 세우는 것을 눈치보는 이가 있다. 휴가란 자신의 휴식을 위해 정당하게 내 놓고 다녀오는 것인데도 불구하고 말이다.
  • 둘째, 일이 없으면 왜 불안한가를 생각해 보라
  • 셋째, 당신이 다 해야 한다는 생각을 버려라.
  • 넷째, 우리는 행복하게 살기 위해 일을 한다.
과거로부터 완전히 자유로울 수 있는 사람은 없다.

정신분석의 선구자인 프로이트가 내세운 정상의 기준도 "약간의 히스테리( a little hysteric ) , 약간의 편집증 (  a little paranoid ) , 약간의 강박 ( a little obsessive ) " 를 가진것이다. 이것은 곧 그만큼 어떤 사람도 과거의 상처로부터 완벽하게 자유로울 수 없음을 의미한다. 그러니 자기에게 문제가 있다는 것을 부끄러워하거나 부정할 필요가 없다. 다만 그것으로부터 "자신의 문제가 어떤 것인지 아는 것'으로 나아ㅏ면 된다.

<서른 살, 방어 기제부터 점검해 보라.>

자신이 쓸모 있는 존재임을 발견했고, 고통을 타인과 나누면서 살아가는 것이 바로 인간임을 깨닫는다. 그래서 당신이 상대방에게 먼저 용기를 내어 손을 내밀기만 하면 된다.

서른 살이 직장에서 괴로운 까닭

30대의 말 못할 스트레스를 보여 주는 연구 결과가 있다. 영국에서 실시한 직급과 스트레스의 상관관계에 대한 연구에 따르면, 스트레스가 가장 심한 자라는 최종 결정권과 책임을 동시에 쥐고 있는 최고 경영진이 아니라 실무는 제일 많이 하면서도 최종 결정권은 없는 중간 직급이었다. 이 자리의 시작이 바로 서른살이다.

스마일 마스크 증후군 - 원만한 대인 관계를 위해서 항상 웃어야 한다는 생각에 짓눌린 결과  곁으로는 웃지만 속으로는 더더욱 우울해지는 것이다.
암반수족 - 눈에 띄지 않고 조용히 숨죽이고 있는 사람들, 어쩌면 이런 움직임은 냉혹하고 불확실한 현실 속에서 그들의 말처럼 가늘고 길게 직장 생활을 하기 위한 나름대로의 고육지책일 것이다. 하지만 그런 생활이 계속될 경우, 일에서 얻는 성취감은 고사하고 하루하루 버티는 것조차 힘들어지면서 만성적 우울을 면하기 어렵다. 중략..
 
세상엔 나쁜 사람보다 좋은 사람이 더 많다.

세상이 조금만 발을 헛디뎌도 낭떨지로 떨어지는 위험한 곳이 아니라 사람들끼리 서로 믿고 도우며 살아갈 수 있는, 그래도 살 만한 곳임을 알게 될 것이다. 그리고 세상은 정말 그렇다. 중략..

거절당하는 것이 두려운 사람들

"어떤 사람에게 끌리다가도 막상 그 사람이 저를 좋아하기 시작하면, 갑자기 그 사람이 확 싫어져요. 이것도 병인가요, 선생님? 심지어 그 사람이 접근해 오면 징그럽다는 생각까지 든다니까요. 그래서 함부로 대하다가 결국 차 버리고 말아요. 정말 제가 왜 그런지 모르겠어요" - 이런 마음의 변화에는 여러가지 심리 현상이 들어있다 그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거절당하는 것에의 두려움이다 "혹시라도 내가 싫어져서 나중에 그가 나를 버리면 어떻하지?" 버림받는 비참하고 두려운 상황으 손쉽게 예방하는 방법은 그가 나를 차 버리기 전에 내가 먼저 그를 차는 것이다.
묻고 싶은 것. 당신도 반드시 거절당할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예쁘고 돈 많고 능력이 뛰어나도 누군가에게는 거절당할 수 있다. 그런데 그들이 당신과 다른 점은 그들은 거절당했다고 해서 자신이 사랑받을 만한 가치가 없다고 생각하지 않는 다는것이다. 다만 인연이 아니거나 타이밍이 좋지 않았을 뿐이라고 생각하며 다음 기회를 기다린다... 중략.

왜 질투는 멈추지 못하는 걸까?

사랑하면 질투를 하게 마련인데, 그렇다고 질투 때문에 사랑을 안 할 수는 없는 노릇 아닌가. 그 좋은 사랑을...중략

이상형, 백마탄 왕자만을기다리는 사람들이 겪는 오류

우리는 누구나 마음속에 이상형을 품고 있다. 이상형을 만나 그와 열정적인 사라에 빠져 행복한 결혼에 이르는 꿈, 그것은 생각만 해도 가슴 떨리는 꿈임에 틀림없다. 그런데 정신분석적으로 볼 때 이상형은 내 마음속의 어떤 면을 투사한 존재일 가능성이 높다. 이를테면 보호해 주고 싶은 여자를 이상형으로 꼽는 남자는 정작 그 자신이 누군가의 돌봄과 보호를 받고 싶어 하는 것이다. 어떤 사람들은 자신이 가지지 못한 그래서 무의식적으로 갈망하는 것을 이미 가지고 잇는 사람에게 글린다. 이들은 이상형과의 사랑을 ㅗㅇ해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매우려고 하는 자기애적 시도를 반복하게 된다. 중략..
혹시 당신도 이상형이 나타나기만을 기다리고 있는가? 그렇다면 당신은 또다시 실망하고 좌절할까 봐 두려워하고 있는 것이다. 즉 이상형을 만나자마자 과거의 상처를 보상받고 싶은데, 상대에게 실망만 하게 될까 봐 둘려운 것이다. 그러나 진정 당신이 원하는 것은 사랑의 과정을 통해 서서히 이루어진다. 그러니까 이제라도 이상형을 만나는 순간 당신이 바라는 모든 것이 단박에 이루어질 것이라는 착각에서 벗어나야 한다. 중략..

피를말리게 하는 피그말리온식 사랑법

'적어도 내가 사랑하는 사람은 이 정도는 되어야 해'라는 지극히 자기 중심적인 당위성에서 출발하는 사랑,
상대를 내 맘대로 변화시키고 내가 원하는 사람으로 만들고 싶어 하는 사랑,
우리는 그런 사랑을 피그말리온식 사랑이라 부른다.

피그말리온식 사랑은 지극히 위험한 자기애적 사랑으로, 자기가 창조한 대상을 소유하고 지배하려는 욕망을 내포한다. 그래서 이 타입의 사람들은 상대가 자기와 다른 독립된 인격체라는 사실을 견디지 못한다. 다만 상대를 가르치고, 자기가 원하는 대로 바꾸려하며, 상대가 가 보지 못한 곳을 보여 주고, 읽지 않은 책을 읽게 하며,
상대가 경험하지 못한 기쁨을 주려 하고, 상대의 말투나 매너, 옷 입는 법까지 자신이 바라는 대로 만들려고 한다.

상대를 바꾸기 위해 상대에 대한 자신의 우월성을 주장하다 보면 상대의 가치를 손상시키게 된다. 나중에는 상대에게 많은 것을 강요하게 되다 보니 상대가 자신을 사랑하는 것조차 강요에 의한 어쩔 수 없는 감정이 아닌가 의심하기에 이른다. 그래서 상대를 지배해서 소유하려는 사라은 결국 사랑을 파괴하고 만다. 중략..

그럼에도 우리가 사랑을 하는 이유

사랑은 혼자 살아가기엔 너무나 연약한 인간들이 발전시킨 가장 고귀한 감정이다. 이것은 내적, 외적 유혹인 위험으로부터 관계를 지키게 함으로써 서로의 결속을 단단히 하며, 서로의 내면을 열어 진정한 조우를 가능케 한다. 사랑은 우리를 성숙시킨다. 사랑 안에서 우리는 과거의 상처를 극복하고 과거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으며, 그럼으로써 좀 더 자유롭게 나를 찾아 앞으로 나아간다. 살아 있는 동안 누군가와 천국에 머무는 듯한 사랑을 경험했다면 그 사람은 무척 행복한 삶일 것이다. 세상에 완벽한 사랑은 없다. 완벽한 현실도 없다. 모든 것은 유동적이다. 그러나 사랑이 우리를 성숙시키고 우리의 인생을 완성시킨다는 것은 변하지 않을 진리이다.


참고 URL : http://ltitest.com/30068332052 (자기방어기제(defense mechan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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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경영리더쉽 30대필독서 프로페셔널CEO from 지식공간 2010/08/23 20:43 [삭제]
  1. Favicon of http://rumyism.tistory.com BlogIcon 루미[Rumy]

    2010/04/06 14:04 [수정/삭제] [답글]

    너무 힘든 시기에 읽었었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던 책이죠 ^^

  2. Favicon of http://minimonk.tistory.com BlogIcon 구차니

    2010/04/06 17:43 [수정/삭제] [답글]

    전 아직 29 이니까... ㅋㅋㅋ
    내년에 읽어 보겠어요! ㅋ

    • Favicon of http://moova.tistory.com BlogIcon moova

      2010/04/07 11:21 [수정/삭제]

      음. 곧 이제 온다구요~~ 그날이 ㅎㅎ
      구차니님 블로그에 들어가보니 요즘 재미있는 것을 하고 계시는 군요.~ 재미있는 것은 같이 해야 하는데~ ㅋ

  3. Favicon of http://bbangdae.tistory.com BlogIcon 빵대

    2010/04/07 10:28 [수정/삭제] [답글]

    좋은 책 소개해주셔서 잘 보았습니다.
    서점 들려서 꼼꼼히 살펴보고 구매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

    • Favicon of http://moova.tistory.com BlogIcon moova

      2010/04/07 11:26 [수정/삭제]

      빵대님 안녕하세요. 머..역시나 책 선택은 개인의 마음이니까요. 그나저나 어떤 기종(사진기)을 쓰시나요?

  4. Favicon of http://nepomuk.tistory.com BlogIcon 네포무크

    2010/04/07 23:03 [수정/삭제] [답글]

    심리학이 서른살에 답하다라는 책도 있어요.
    언제쯤 올리나 하고 맨날 미루고 있습니다.
    글 잘 봤습니다.

    • Favicon of http://moova.tistory.com BlogIcon moova

      2010/04/08 22:09 [수정/삭제]

      그 책도 한번 읽어볼까~ 생각하고 있어요. 이 책 스타일이 맘에 들어서 말입니다. ㅎ. 아마도 다음달정도에 서평을 올릴 수 있겠네요:)

  5. Favicon of http://chohamuseum.net BlogIcon 초하(初夏)

    2010/04/12 13:31 [수정/삭제] [답글]

    라라윈님 첫 책인가 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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