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꼴값 한번 떨어보자.
우리는 "저 꼴을 봐라" 혹은 "꼴 값을 떤다" 라고 흔히들 말한다.
그렇다면 꼴값이라는 것은 무엇일까? 사람의 '꼴'은 바로 사람의 겉모습이나 그 사람을 대표하는 얼굴이 된다. '저 꼴이 추하다', '꼴이 보기 좋다'. 라고 하는 말은 대체로 그 사람의 얼굴을 보고 하는 말이 된다. 그렇다면 얼굴이 잘생겨서 '꼴'이 좋다고 할 수 있을까? 또한, 얼굴이 못생겨서 '꼴'이 추하다고 할 수 있을까? 곰곰이 생각해 보면, 얼굴이나 사람의 외관만을 보고 그 사람의 '꼴'을 판단할 수는 없을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가 사람에게 사용하는 이 '꼴값'이라는 말은 자연스레 얼굴로 비치는 그 사람의 품(品)에서 비롯된다고 볼 수 있다. 품이란 우리말로 꼴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품격이란 그 사람의 됨됨이를 말한다. 품질 혹은 품격이 좋다는 것은 사람의 겉모습이 아닌 내면의 아름다움이 자연스레 풍겨나왔을 때 제대로 된 '꼴값을 한다'고 볼 수 있다.
얼굴을 치장하고, 명품으로 자신의 품을 숨기고, 좋은 음식을 먹고, 좋은 직장을 다니면 꼴이 좋다고 볼 수 있을까? 결코, 그러할 수 없다. 꼴은 그 사람의 품이므로 사람의 외관만으로 그 사람의 품을 표현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꾸미고, 치장하고, 과도하게 홍보하고.. 우리는 쓸데없는 시간낭비의 망각에너지 속에서 허우적대고 있을지도 모른다. 요즘은 왜 자연스럽게 꼴값을 하는 사람을 좀처럼 볼 수 없을까? 외관을 짐짓 꾸미는 것보다 자신의 내면을 강하고 온화하게 가꾸며, 본질을 보고 달려갈 줄 아는 사람만이 진정한 꼴값을 떤다고 할 수 있지 않을까? 제대로 꼴값을 떠는 사람은 가만히 있어도 후광이 비치게 마련이다, 입은 옷이 남루하고 허름해도 전체의 품격과 됨됨이는 진국이라는 이야기다.
하지만 이 시대, 우리 땅에서는 제대로 된 꼴값을 떨기가 정말 힘들다.
두 번째는 신정환과 관련된 이야기다. 연애인 한 명이 도박에 연루됐다고 TV며 신문에 떠들썩하게 나왔던 장면을 보고 우린 다시 한번 곱씹어 볼 필요가 있다. 그 사건이 그렇게 이슈가 되어야 할까? 지금 정치판에 앉아 있는 사람중 많은 사람들이 내부적 암묵의 범법자인 것은 하늘이 다 아는 사실이다. 또 기업인들은 어떨까? 돈이면 다 되는 세상에서 범죄행위하나 감추려고 행언을 돈으로 사고 팔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범죄행위는 기사의 일면에 TOP으로 나오진 않는다. 이 시대를 이끌어나가는 리더들의 범법행위는 묵인한채 방관만 하고, 그깟 연애인 한명이 도박 몇 번 했다고 광적인 집단 이기주의로 변모하여 한 사람을 도마위에 올려야 할까? 정말 미친짓이다.
그리고 곰곰이 생각해 볼 일이다.
재차 이야기하건데, 지금 이 시대는 제대로 된 꼴값을 떨기가 무척 힘들다. 옳고 그른것도 범법적인 행위로 빛을 잃어 간다. 오히려 그런 범법행위들이 찬사를 받고 있는 현실이니, 제대로 된 가치를 표현할 수도 없는 노릇이다. 그런것들이 통용될 수 없는 사회니 앞으로 웃을 수 있는 날이 그리 많지는 않은 것 같다. 하지만, 한가지 희망이 있기에 우린 웃어야 할꺼다. 좋은 꼴값을 떨기 위한 날이 반드시 오리란 희망과 소수의 노력이 아직도 부단하게 움직이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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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렬] 연애할 땐 연애하고, 놀 땐 놀고, 일할 땐 일하자.
내친김에 한가지 올리고 싶은 내용이 있어서...~ 잠깐 내 인생관에 대해 이야길 해보려 한다.
내 중심에 선 인생관은
이다.
일할 때
왜냐하면 확실하게 일을 하기 위해선 내 주장을 명확하게 어필해야 하기 때문이다. 설령 누군가가 미흡한 정보를 가지고 대충한다는식의 일 처리를 당연한 듯이 내 눈앞에서 행한다면, 확실히 그 사람은 내 눈밖에 나게 되어 있다. 그동안 이런 스타일을 추구하는데 여러가지 제약사항이 많았다. 하지만 별것 아닌 제약사항은 충분히 극복할 수 있는 부분이다. 그 보다 더 중요한 것은 내일에 대해서 자부심과 자긍심을 갖고 있다는 것이 아닐까? 확실하게 내 영역에 대해선 99% 깔끔한게 좋다. 그러기 위해선 딱 부러지게 하는것이 좋지 않겠는가? 누군가는 이런 나를 보고 이용하려 하기도 했다. 또는, 이런 내 스타일에 대해서 대단하게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다. 또한 반골기질이 있다고도 한다.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내 프로페셔널 마인드를 이해못하는 사람들의 핑계이다. 그렇게 말한 이들은 프로의식이나 직업적인 마인드와 관련해선 전혀 생각조차도 해본적 없는 사람들의 지나가는 말 뿐이다.
이런 태도를 고취하고 있는것은 분명 서로 서로 잘 하자라는 Win-Win의 뜻이 담겨있는것이다.
누군가는 나에게 "놀 때와는 전혀 다른 모습이다. 일할 때 당신은 180도 바뀐다. "라는 지적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 어쩌랴 확실히 일하는게 내 스타일인데.
놀때
중학교때부터 음악을 하는 친구들과 친분이 있어서 그럴까. 아니면 죽마고우를 만나면 그냥 천진난만한게 좋아서 그럴까? 그렇게 경계선 없이 확실하게 노는 편이다.
연애할 때
한번은 초등학교때 나를 졸졸 따라다녔던 여자애가 자신의 부모님까지 소개시켜줘가며 나를 남자친구로 만들어 버렸다. 그 때는 그저 그게 연애를 하는건지 잘 몰랐다.
한번은 고등학교 졸업이후 친구의 소개로 만났던 사람이다. 게임을 좋아했던 여자였는데 얼마안가 서로의 합의하에 헤어졌다.
또 한번은 군대가기 전 스파게티집에서 알바를 하다가 단골로 찾아왔던 손님과 연애를 했다. 그 여인은 백화점내 캐샤였는데 항상 내가 만든 스파게티를 좋아했다. 간혹 고객을 위하여 스파게티 불쑈를 하면 그녀는 어김없이 찾아왔다.
군대이후 그녀를 떠나보내고 외박를 나와서 군대 주변의 여대생을 만났고, 일요일마다 그녀가 찾아왔다. 병장 제대하고 서울로 올라오니 서로 연락이 뜸해졌다.
제대 후 개발일을 본격적으로 할 때 한 여자를 정말 좋아했고 사귀었다. 그러나 바쁜일정과 개발자의 일상때문에 그녀를 떠나보내야만 했다. 그 후, 개발일을 하면서 연애를 하는건 정말 하늘에 별따기였다.
바쁜일정과 무리한 요구, 개인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연애하는게 매우 뜸해졌다.
또 한번은 최근에 만났던 동갑내기였는데, 그 사람에게도 정말 잘 해주려 노력했다. 결국 수술때문에 떠나보내야만 했지만...
이 만남들의 공통점은 내가 좋아서 접근했다기 보다, 오히려 그 반대가 많았다. 누군가가 내가 좋다며 호감을 보인다는 것은정말 나에겐 고마운 일이다.
확실한게 좋다. 올인하지만 않는다면 말이다.
※ 내가 프로젝트 할 때마다 옆에 여자를 붙여주어 사내커플을 만들려는 사람들이 많았다. 앞에서 말했듯 본인은 공과 사를 엄격하게 취급하는 사람이라서 회사내에 커플이 되는것을 정말 싫어한다. 일한 땐 일해야 하는 것이다. 연애하는게 아니라.
사색할 때
운동할 때
꾸준히 운동하고 꾸준히 규칙적으로 생활하고자 마음을 다진다. 수술한것을 누구를 탓하랴~ 내 몸 귀중한 것을 모르고 지냈으니 반은 내 잘못이다.
여행할 때
영화보고 음악할 때, 그리고 예술가에 대해서
주변에 상당한 실력가들이 많다. 또한 이들과 같이 보는 영화는 꿀과도 같다.
주기적으로 모여서 영화를 보곤하는데 심리물을 볼때는 따로 자리를 마련하여 난상토론을 하기도 한다. 끝이 애매 모호한 영화를 봤을 때 이런 자리를 자주 마련하기도 하는데 스토리적 구성에 대한 갈구때문인지, 기억에 남는 영화를 볼 때는 항상 이런자리가 자연스럽게 마련되곤 한다.
이들과 가장 심각하게 토론을 했던 영화는 "더 로드","매트릭스에 관한 종교적 이야기","식스센스","콘텍트","나비효과". 가장 베스트가 "멀홀랜드 드라이브"
멀홀랜드 드라이브는 아직까지 논쟁을 하는 유일한 어려운 영화이다.
한가지 또 짚고 넘어가야 하는게 예술에 대해서다. 예술이란 모든 학문을 통달했다고 이해할 수 있는 영역이 절대로 아니다..
내 주변엔 예술가들이 많다. 어렸을적 갤러리와 화랑을 했던 집안 내력때문에, 한국의 내놓아라 하는 예술가들이 모두 우리 갤러리를 거쳐갔다. 아버지도 예술을 하셔서 한국미술대상을 받은적도 있고, 한국 백인 화가에도 드셨다. 지금은 천상병시인의 스폰서와 일을 진행중이다. 예술하시는 친구분들도 워낙많아서 스킵하고...이렇게 나와 예술과 음악과 영화는 피치못할 관계가 되었다.
또 표현하고 싶은 다른 때 들이 정말 많지만 오늘은 피곤해서 그만 스킵한다.
비록 몇가지 안되는 때지만 난 지금 살아있어서 행복하다는거~ 2월에 죽음의 문턱까지 갔었던 나, 제2의 인생을 살게 해준 친구와 주변인물들의 관심에 감사함을 전한다.
( 이렇게 먆은 친구들중에 블로그 하는 사람은 나밖에 없다는거 ㅋㅋㅋㅋ 댄장 직업때문인가? ㅋㅋㅋㅋ. 이 포스트는 그들의 초상권이 달려있으므로 쉿~~!!)
끄적질은 이제 그만~~. 쉬러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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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f
원래 열정이 있는 사람은 어딜가도 열정이 있는 법이죠. 사소한것 하나라도 열정이 있는 모습 매우 보기 좋네요. 글 잘보다 갑니다.~
인사동 디미방
얼마전에 약초친화 음식점인 디미방이 문을 닫았습니다.
더보기
하지만 오랜세월동안 약초에 대한 연구를 하셨던 분이기도 하고, 인사동 예술가들과 친분이 있는 분이기도 해서 수 차례 들려서 그 맛을 감상해 보았습니다. 재활을 하고 있는 기간인지라 음식이 환자 입맛에 딱 맞았고요.
왜 문을 닫았는지 모르겠지만.. 아무쪼록 재야에서 좋은 연구활동을 하시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인사동 약초집을 찾아가는 길입니다다. 쌈지길 왼편 골목을 타고 들어가야 합니다.
정문. 나무로 만든 간판이 한결 부드럽게 느껴집니다.
약초 진열장입니다. 듣도 보지도 못한 약초들이 즐비하다는..
오화백님의 그림이 걸려있습니다. 언제 교류를 하셨는지 디미방에도 부친의 그림이 달려있었습니다...
쩝 그래도 수술 이후 꾸준히 이용한 곳인데, 문을 닫았다니 못내 아쉽다능..
음식들이 정말 맛깔 스러웠죠. 이 정도면 단골로 운영해도 좋으련만.. 왜 문을 닫으셨는지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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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VA 무바
저도 저기가 쌈지길 바로 옆에 있는데 그동안 잘 몰랐었죠. 그리고 또... 쌈지길 또한 또 가보고 싶은 곳이기도 하구요...
기회되면 다시금 거닐고 싶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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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곰!
인사동 가본지 백만년이 되어가는 군요!
갈 때마다 포근함을 느끼고 재미를 느끼는 공간이었는데!
다시한번 방문할 때가 된거 같아요~ 인사동보다는 삼청동으로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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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go design company
Who in the wondered offers a bundle of information for free? It’s great to see that you guys are one of th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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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뽀
앗. 아쉽네요..
(아. 정말 아쉬워요.. 저 인사동 자주 가는 편인데요. ㅠ.ㅠ)
그런데 찻집도.. 주말인데도 썰렁하고... 그런 거 보면...
웬지 이해가 되기도 합니다..
아.. 제가 자주 가는 밥집은 문 안닫았음 좋겠어요..~
닌텐도 3DS - 으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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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차니
우와 2번째 동영상 죽이네요 +_+!
문득 팔콘(Falcon) 유저중에 3 모니터에 풀셋트로 갖추고 하신다는 넘사벽의 수준을 들은거 같아요 ㅋㅋ -
휠이란..참..
저거 맨마지막 영상보니깐 키보드인거 같은데 .. 휠로 하면 아주 작살이죠 ..
근데 드포프로 ㅋ 그렇게 실감나는 정돈 아니지만 할만하네요 암튼
키보드 보단 낮잔아요? 지금 더트2 랑 같은 쩌는 그래픽에 자동차 게임을 찾고잇는데
맘에 드는게 없네요 영... 암튼 글 잘보고 갑니다 !
[UCC][감동] We Are The World 25 For Haiti
25개의 나라에서 세계의 넷 뮤지션 57인이 참여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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눠한왕궤
아. 정말 잘보고 가네요. 댓글을 안남길 수가 없네요.^^;
사실 제가 본 영상인가 했는데,(가수들이 부른 버전2) 넷 뮤지션이었군요....
아.다만 넷뮤지션 누가누군지 전혀 모르는데,...국가-이름이 나왔다면 더 감동적이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ㅎ -
네포무크
음~ 듣고 싶어도 제 컴터에는 스피커가 없네요.
아쉬버라.
어렸을때 we are the world 란 곡이 있었는데 요즘 다시 부른건가요? -
moova
we are the world <- 원래 취지가 아프리카 난민들을 돕기 위한 자선 앨범이었다고 하더군요.
그런 취지로 다시 뭉친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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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파인드
세계적으로 안좋은 일만 발생하는,...
하나의 지구공동체가 서로 돕고 살아야죠.
요즘 같은 시기에 딱인 노래네요~
★ 노래 잘 듣고 갑니다~ -
앨리스파인드
우리나라도 비슷한 시기에 발표한 노래가 있더군요^^
★우리는 서로 사랑해요~~~~~^^;;;
트랙백 걸었습니다 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