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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거가 착각하는 것.
Posted at 2010/08/28 12:43 //
in 분류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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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생각해보면 사람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영역이나 영화이야기만큼 다른사람이 쓴 글을 읽고 싶어하지 않는다.
글을 읽는 사람의 머릿속에는 글의 주제와는 아무런 상관없는 생각들로 가득 차 있는것이 대부분이다.
오히려 그들은 글의 주제보다는 그러한 잡념에 사로잡혀 있을지도 모른다.
특히 글이 흥미로운지 여부가 검증되지 않은 경우 독자가 머릿속에 있는 잡념을 쫒아버리고 글에 집중하기 위해서는 엄청난 노력이 필요하다. 그들은 글 속에 매우 매력적인 요소가 있을 때만 글에 집중하려고 노력한다.
설령 독자가 무엇에 관한 글인지 궁금하게 여기고 흥미를 가지고 있더라도, 잡념을 쫒아버리고 필자가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에 집중하려면 역시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한 두 페이지가량의 글을 읽었는데 실제로 머릿속에 한마디도 남아 있지 않은 경험은 누구에게나 있을 것이다. 이는 머릿속에 있는 잡념을 쫒아버리지 못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독자가 머릿속에 있는 잡념을 쫒아버리고 필자가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에 집중할 수 있도록 유인하는 장치를 제공해야 한다.
이것도 저것도 아닌 그냥 자기 생각의 글과 자신만 알아먹을 수 있는 글에선 글을 차분히 읽고 싶지도 더 쫒고 싶지도 않게 된다.
이쯤되면 지루한 글을 전달하는 사람이 문제이고, 읽는 사람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것을 깨닫는다.
대게 자신이 파워블로거라고 착각하는 블로거가 실수하는것 中 한가지는 만인이 자신의 글을 읽고 있다라는 착각이다.
자신의 글을 독자가 전부 읽어야 하는게 당연한 논리라고 스스로 생각할지 모르겠으나 ,
대 부분은 자신의 글을 전부 읽지는 않는다는 것을 알아두어야 한다.
정리도 되지 않은 자신의 글을 다른사람이 못 알아보면 다른 사람이 잘못이라는 논리는지극히 편협한 생각에서 비롯된 자기 중심적 행동이다.


2010/08/29 01:09 [수정/삭제] [답글]
음.. 저야 문제해결 블로그(!)라서
주저리 주저리 늘어놓고 정말 해결에 필요한 몇가지만
빨간색 굵은 글꼴로 처리해버리죠.
그럼 읽기 싫은 분은 그 부분만 ctrl-c,v 해서 해결하면 되는거고
관심있는 분은 나머지도 읽으면 되는거고 그런거죠 ㅋ
2010/08/29 18:15 [수정/삭제] [답글]
저도 여러모로 참고해야 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