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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 오늘의 묵상 - 교만한 자.

Posted at 2010/09/06 07:48 // in Associate // by MOOVA 무바㏇
개신교 신자입니까? 라는 질문에 "전 카톨릭에 다닙니다"라고 이야기합니다.:)

지금은 교회에 다니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교회에서 받은 실망감이 있었고, 지방출장을 갔을때도 교회에서 지방까지 스토커를 보내어 사회 생활하기가 매우 불편했습니다.(<- 나 참 어이가 없어서..)  또한 교회 아줌마들이 자신의 애들을 동원해서 일요일마다 남의 집 문을 땅땅 두드리는 행위를 일삼았습니다. 아주 문이 부셔져라 뚜드리더군요. 전 이것을 애들이 한게 아니라고 잘 알고 있습니다.

이런 교회에 전 물질적으로 많은 보탬을 주기도 했는데, 결국 돌아오는것은 아무것도 없더군요. 그리고 가장 추악했던것은 일반인들보다 더 개인적으로 사람에 대해서 계산하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남을 씹는 행위라든지, 남이 잘되는 꼴을 못 보는 모습이라든지, 우리가 생활하는 사회보다 더 거짓말하는 사람이 많았기 때문에 그 실망감이란 이루 말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선의라고 했던 행동이 누군가는 상처가 된다는 것을 왜 그렇게 모르는지.? 그게 바로 기독교의 거짓된 웃음아닐까요? 물론 진실한 믿음을 가진 분은 예외입니다.

전 그래서 이젠 기독교보다는 카톨릭을 다니고 있습니다. 교회끼리 경쟁하고 충돌하고 저쪽 교회씹고 이쪽 교회씹고 하는 문화가 만연한 한국의 개신교 문화. 좀 고쳐야 하지 않을까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나왔을 때 모든 교회들이 예수를 이단아라고 했던 것처럼, 지금 우리내 교회들은 자신이 이단화가 되어가는지도 모를것 같군요.

성경에 그렇게 하라고 써져 있답니까?



"반면 카톨릭은 전 세계가 통일된 체계를 갖추고 있더군요. 미사를 보더라도 똑같은 시간에 똑같은 내용으로  말씀을 전달해 줍니다.  누구처럼 강압적으로 믿으라고 하지도 않습니다. 사람을 멀리까지 보내는 스토커짓도 하지 않습니다. 카톨릭은 제단 자체가 하나라서 성금도 모두 한자리에서 관리됩니다. 그래서 비리가 있을 수도 없습니다. 모든 원리가 바티칸으로부터 나옵니다. 그래서 세계어느곳을 가든지 하나라는 것을 알게 해 줍니다. 충돌이 있을 수도 없고 경쟁이 있을수도 없습니다.:)"



"교만한 자는 자기가 만든 이상적 자화상을 실제모습으로 착각한다".


교만한 자세는 자신이 처해 있는 실제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기를 거부하는 것에서,

그리고 자신의 실제 처지와 화해하고 받아들이지 않는 것에서 발생한다. 우리는 우리 자신에 대하여 스스로 설정한 이상적 자화상을 실제의 모습으로 간주하여 그 착각 속의 자화상을 고집스럽게 지켜나가려고 하고, 우리 바로 앞에 있는 얼룩들과 오점들은 눈을 감고 보려들지 않는다. 그러나 이러한 경우 우리는 다른 사람들이 우리가 쳐 놓은 울타리 안으로 들여다 보면서 우리의 약점이나 결점을 발견하지나 않을까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두려워하게 된다. 이러한 사람들은 몹시 초조하여 정신적 지도자라고 자처한 사람들을 찾아 방황하고 요가나 기공이나 이것저것 다 해도 해결하지 못하고 결국 사이비 종교에 빠져서 패가망신하기도 한다.

내가 교만한 마음을 지니고 있을 경우 나의 잘못과 약점을 다른 사람들이 알지 못하도록 숨기고자 내 스스로에게도 마치 내가 훌륭한 사람인 것으로 내비치고자 한다. 그래서 나는 나의 어떤 잘못에 대한 자각도 밀어젖히고자 한다. 그러나 이런 경우 나는 어떤 잘못에 대한 자각이 강하게 부각되어 나를 괴롭히지 않을까에 대해 계속 두려워하게 된다. 

 -「다시 찾은 마음의 평화」중에서-

 이 세상에서 가장 어리석은 것은 有限(유한)한 者(자)인 사람이 永遠(영원) 者(자)이신  하느님과 같아지려는 것입니다. 교만은 실제 자신과는 전혀 관계가 없는  자기가 자신의 이상적인 自畵像(자화상)을 만들어 그것이 자기 자신인 양, 착각과 환상에 빠져 온전히 자신의 정체성을 잃어버리고 거짓 자아를 붙들고 공허한 인생을 살다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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